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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반응형1. 지체장애인 지원 전략
가 많습니다. 활동지원사는 휠체어 이동을 돕거나, 물건을 꺼내는 등의 일상 동작을 도와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용자의 자율성 유지입니다. 무조건적인 도움보다는 가능한 본인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필요한 순간에만 개입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욕창 예방을 위한 자세 변경 유도와 주기적인 스트레칭 보조도 필요합니다. 실내에서의 안전한 동선 확보, 넘어짐 방지를 위한 공간 정리도 필수입니다.
2. 뇌병변장애인 지원 전략
뇌병변장애는 뇌졸중, 뇌성마비 등의 원인으로 인해 근육의 경직, 마비, 경련 등이 동반되는 장애입니다. 움직임이 불규칙하거나 갑작스럽게 경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활동지원사는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신체적 안전 확보가 가장 우선이며, 식사 시에는 흡인 위험이 있으므로 음식의 농도 조절과 식사 자세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언어 표현이 제한된 경우에는 표정이나 몸짓으로 의사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소통 방식에 대해 가족과 미리 협의하고 매뉴얼화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척수장애인 지원 전략
척수장애는 외상, 질환 등으로 인해 신경 손상이 발생하면서 하반신 또는 전신의 기능이 제한되는 장애입니다. 대부분 휠체어나 침대에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욕창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활동지원사는 2시간 간격으로 자세를 바꿔주거나 피부 상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또한,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 활용(예: 전동휠체어, 그랩바)도 중요합니다. 배변 조절이 어려운 경우, 배뇨카테터 관리나 방광 훈련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며,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하는 태도가 필수입니다.
4. 절단장애인 지원 전략
사지의 일부가 절단된 경우,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의수를 착용한 이용자의 경우 손의 힘이 부족하거나 섬세한 동작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의족 착용자 또한 균형감각 유지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활동지원사는 동작 보조와 균형 유지를 돕는 한편, 심리적 위축감을 덜어주는 말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외출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도우미 역할을 하며, 넘어짐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의족이나 의수의 관리법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5. 근육장애인 지원 전략
근육장애는 근육의 위축 또는 근력 약화로 인해 걷기, 팔 들기 등의 일상동작이 제한됩니다. 대표적으로 근이영양증, 근무력증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의 경우 근육 사용 시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에 작업 간 휴식 조절이 중요합니다. 활동지원사는 반복 동작이 필요한 집안일에서 힘의 분산을 도와주고, 과도한 활동을 피할 수 있도록 일과 시간 관리를 돕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경우 즉시 안정된 자세로 유도하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마사지나 온찜질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 호흡기 장애인 지원 전략
호흡기 장애를 가진 분들은 만성 폐질환, 기관지 질환 등으로 인해 숨 쉬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경우, 기기 작동법과 응급 시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기관절개관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내 공기질 유지, 먼지 제거, 알레르기 유발 물질 차단 등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하며, 격렬한 활동보다는 휴식 위주의 일과 구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외출 시에는 호흡 보조 기기의 충전 상태, 여분의 산소통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7. 심장장애인 지원 전략
심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심박수 증가를 유발하는 활동을 피해야 하며 심박 측정기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활동지원사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장시간 서 있는 일을 대신 수행하고, 에너지 소모가 적은 방식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감정적 스트레스도 심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안정된 분위기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급격한 환경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시에는 저염식, 저지방식 등 영양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정기적인 휴식 유도를 통해 과로를 예방해야 합니다.
8. 당뇨병으로 인한 신체장애 지원 전략
당뇨병은 신경 손상과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손발 저림, 보행 장애, 시력 저하 등의 신체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활동지원사는 혈당 체크, 식사 조절, 발 관리 등을 일상에서 꾸준히 도와야 하며, 특히 발의 상처나 감염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식단 관리에서 과일, 탄수화물 섭취량 등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 후 저혈당 증세가 없는지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운동 프로그램 참여 유도도 활동지원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9. 파킨슨병 장애인 지원 전략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의 퇴행성 질환으로, 손 떨림, 경직, 느린 움직임 등이 특징입니다. 활동지원사는 느린 리듬에 맞춰 함께 움직이는 자세가 필요하며, 환자가 당황하거나 급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계단, 문턱 등 걸림이 있는 장소는 위험하므로 사전 점검이 필요하고, 식사 시에는 작은 식기로 천천히 먹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약 복용 시간이 매우 중요하므로 복약 시간 체크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10. 류머티즘 관절염 장애인 지원 전략
관절의 염증으로 인해 손가락, 무릎, 발목 등에 통증과 강직이 발생하는 류머티즘 관절염은 특히 아침에 증상이 심합니다. 활동지원사는 아침 시간대의 준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따뜻한 물로 손을 데우는 등 일상 동작의 부담을 줄여주는 보조가 필요합니다. 버튼 채우기, 지퍼 올리기 같은 정밀 동작이 어려우므로 의복 선택도 도와야 하며, 장시간 반복 동작은 피할 수 있도록 일과를 조정해야 합니다.
11. 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장애 지원 전략
골다공증, 척추측만증, 골절 후유증 등은 통증과 불균형으로 인해 자세 유지가 어렵습니다. 활동지원사는 자세 교정 도구나 쿠션 보조용품을 활용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외부 충격이나 낙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슬리퍼, 보행기구 등 안전 장비의 점검도 필요하고, 고강도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무엇보다도 천천히, 무리 없는 보조가 핵심입니다.
12. 기타 복합장애 지원 전략
여러 장애가 동시에 존재하는 복합장애인의 경우, 각각의 특성에 맞는 복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체장애와 호흡기 장애가 동시에 있는 경우 이동을 돕는 동시에 산소포화도도 체크해야 하며, 말보다 행동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활동지원사는 가족, 의료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상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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